평생 렌지만 쓴 사람이다. 사실 렌지도 음식을 데우는 기능이 있는데다가,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해고 내가 워낙 내가 막입이라 그렇게 차이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쿠팡에 에어프라이어가 상당히 싸게 올라와있길래 주문해보았다.

정가 12만원 쯤인 거 같은데 5.8에 업어왔으니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업어온 셈
과연 막입도 렌지와 에프의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맛 차이가 심할까?

오늘의 시식 대상은 이 버팔로 윙.
곰곰 버팔로윙과 가격은 거의 비슷한데 맛은 더 좋다.
사실 유튜버 흑백리뷰에서 맛이 좋다길래 산거임.
각설하고
아무튼 렌지로는 여러번 먹어보았으니 에프에 돌릴 차례다.
에프 자체는 생각보다 시끄러웠다. 상당히 거슬릴 정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하는 것도 좋겠다.
근데 나는 어짜피 자면서 에프 돌릴 것도 아니라서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특히 좋은 점은 상하 듀얼 히팅이라 중간에 꺼내서 뒤집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보통 조리하면 10분 넘게 좀 긴 시간이 걸리는데 중간에 뒤집는 거 신경 안 쓰고 유튜브 하나 보고 올 수 있어서 좋은 듯?
맛은 나같은 막입도 느껴질 정도로 겉바속촉 지대로였다.
와 이래서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에프 사라고 했던 거구나.
결론 : 대만족